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옥의 묵시록 (문단 편집) == 리덕스 컷과 파이널 컷 == 2001년에 감독판인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가 나왔는데 156분에서 199분으로 늘어난 러닝 타임 탓에 원작에 비해 전개가 느려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러 장면이 추가되거나 변경되었는데,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타이런 밀러[* 윌러드 일행은 클린이라고 부른다]의 죽음 후에 윌러드 일행이 정글 한복판에서 베트남인 하인들과 함께 농장을 경영하며 식민지 시절의 삶을 고수하는 프랑스인들을 만난 것이다. 프랑스인 농장 장면은 작품의 주제를 상기시키지만 커츠를 죽이러 강을 거스르는 메인 플롯의 리듬에 벗어날 정도로 길다. 프랑스인 민간인들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에 전쟁 분위기인 메인 플롯과 분위기도 많이 다르다. 이들과의 식사 도중 윌러드가 당신들은 고향인 프랑스로 돌아가지 않느냐고 묻자, 프랑스인들은 여기가 우리 집이라고 반론한다. 대화는 정치적인 사안을 놓고 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이후에 남편을 잃은 미망인이 윌러드에게 전쟁으로 미쳐 가던 남편이 살아있을 때 그에게 사랑을 하는 한 면과 사람을 죽이는 한 면의 두가지 모습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 뒤 윌러드에게도 거의 똑같은 말을 한다. 리덕스판에서 해당 장면이 삽입된 것에 대한 평가가 영 험악하자 코폴라 감독은 "윌러드 일행이 프랑스인 민간인들을 만난 장면은 진짜로 프랑스인 농장에 방문한 것이 아니라 일종의 심령 현상을 겪은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으나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무슨 귀신들이 밥상에서까지 [[정치철학]]을 논하고 있냐"''' 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고, 결국 2019년 파이널 컷에서는 [[적절한]] 편집을 통해 이들이 딱히 뚜렷한 정치 의식이 있는 것보다는 그저 본인들의 답답한 상황에 대해 [[횡설수설]]이나 늘어놓고 있다는 쪽으로 연출이 변경되었다. 이외에 추가된 장면으론 플레이보이 모델들이 나오는 장면과 기타 장면들이 있다. 플레이보이 모델 장면은 태풍 때문에 해당 촬영을 마무리하지 못했기에 극장판에선 잘라냈다고 한다. 플레이보이 모델 장면도 평가가 좋지는 않은데, 생각해보면 애초에 미완성된 부분을 리덕스 판에서 삽입했으니 평가가 좋을리가 없다. 2019년에는 개봉 40주년을 맞아 코폴라가 재편집한 파이널 컷이 나왔다. 리덕스판에서 몇몇 장면들이 삭제되어서 상영시간은 극장판보단 여전히 길지만 182분으로 줄어들었다.[* 파이널 컷에서는 평가가 제일 안 좋던 플레이보이 모델 장면은 아예 빠졌고, 프랑스인 농가 장면은 어느 정도 편집된 상태로 삽입되어 있다.] 파이널 컷은 2019년 8월 15일에 소규모로 극장 개봉을 한 뒤 같은 달 27일에 블루레이로 출시됐다. 한국에서는 2020년 11월 극장 개봉으로 공개됐는데 [[황석희]] 번역가가 재번역을 맡았다.[[https://www.facebook.com/drugsub.net/posts/358954165110196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